총영사관, 안또니오 상파울로 시의회 의장 관저 초청 간담회 개최

by webmaster posted Jul 20,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gg_20160718-03.jpg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홍영종 총영사)은 7월 18일(월) 안또니오 도나또(Antonio Donato)상파울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를 관저로 초청하여 동포사회 주요 현안 관련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보도자료(18일)를 통해 전해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상파울로 시의회 측에서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또닝뇨 빠이바(Toninho Paiva)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김요진 한인회장,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이 동포대표로서 참석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총영사관 및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파울로시의 ‘한국문화의 날(8월15일)’ 지정을 위한 시의회측의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안또니오 의장은 늦어도 금년 하반기내 ‘한국문화의 날’ 지정 완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하였다.


한편, 김요진 한인회장은 상파울로 봉헤치로 내 패션문화 거리(조세 파울리노 거리) 입구의 분위기에 조응하는 상징물 건립에 관한 사업계획서를 안또니오 의장에게 전달하면서 이에 대한 시의회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두 의원은 "한인 상징물 건립은 브라질이 축하해야 할 일이며 한국 동포는 상파울로 내 1천개 가량 되는 다민족 공동체 가운데 가장 진취적이며 성공적으로 발전된 공동체" 라고 평가하면서, "다른 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상징물 건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하였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우리 동포사회의 단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한국문화의 날 지정 및 한인상징물 건립에 관한 상파울루 시의회 등 관련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g_20160718-02.jpg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