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강도들은 대부분
권총을 휴대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총기를 자진
반납하라고 권유하고 있으나 연간 수거 되는 총기류는 평균 6만 정 수준이라고 한다. 몇 해 전에는 총기 거래 금지 법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시행됐으나 63.94%가 반대하는 바람에 통과되지
못했다. 그래서 브라질의 총기휴대는 세계
제일이고 총기 사망국(國)이다. 그 다음 두 번째 나라가
멕시코, 러시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순이고 미국의 경우는 총기사고
사망자가 1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
우리 동포들도 제법 많은 권총을 지녔고 대부분은 비공식적으로 구입한 무허가다. 80년대 후반의 이야기다. 단독주택에 사는 아무개 동포는 집으로 놀려온 친구에게 구입한 권총을 자랑하다가 그만 오발사고로 친구는 총에 맞았다. 다행이 즉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총알 제거수술때 병균 오염으로 결국 죽은 사례도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총기 살인사건 사망자 위험수위는 10명이라고 발표했다. 하나 브라질의 연간 살인사건 사망자 수가 5민6천명으로 인구 10만 명 당 29명으로 나타났다. WHO 평균을 넘는다. 이는 브라질 연방 보건부가 1980년부터 기록해오는 ‘연간 폭력지도’에 근거하여 2015년에 발표한 ‘2015년 폭력지도’에 따른 통계다. 1994∼1996년 사이에 벌어진「체첸 전쟁」사망자보다 많은 "비극적인 기록"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전국 27개 주의 10만 명 당 살인사건 사망자는 알라고아스가 63.3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스피리투산투(47.3명), 세아라(44.6명), 고이아스(44.3명), 바이아(41.9명), 세르지피(41.8명), 파라(41.7명), 파라이바(40.1명)가 뒤를 이었다. 이어 브라질리아(38.9명), 페르남부쿠(37.1명), 아마조나스(36.7명), 아마파(35.9명),호라이마 (35.4명), 히우그란지두노르치(34.7명), 마투그로수(34.3명) 이다. 계속해서 혼도니라(32.9명), 파라나(32.7명), 리우데자네이루(28.3명), 아크리(27.5명), 마투그로수두술(27.1명), 토칸칭스(26.2명), 마라냥(26명), 미나스제라이스(22.8명), 히우그란지두술(21.9명), 피아우이(17.2명)이고 그나마 상파울루(15,1명)적은편 이고 휴양지인 산타카타리나가 12.8명이라는 통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