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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제, 올림픽이 Rio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태극 전사 320여명(선수 210명, 임원 116명)과 지원팀, 취재진, 응원 및 관광객 등 모두 약1300여명의 본국 손님들도 한껏 번에 찾아든다. 남미대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Rio 올림픽은 8월5일부터 21일 까지 200여 개국, 1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28종목, 306개 경기에서 력(力)과 기(氣)를 겨룬다. Rio에서 창출하는 흥분과 감동은 지구촌을 평화롭게 결속시킬 것이다. 근세기 올림픽 창시자 프랑스 쿠베르탱 백작은 '올림픽은 참가하는데 의미가 있다' 고 했다.하지만 올림픽의 성적은 참가국의 국력을 상징 한다. 태극 전사들도 대한민국을 빛내기 위해 오는 7월27일 전세기편으로 Rio에 도착한다. 모두 22개 종목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 사냥으로 10위권 진입인「10-10」으로 상위권 이 목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역대 올림픽(하계)최고 성적은 88'서울 올림픽 때 종합 성적 4워(금메달 12개)였고 런던 올림픽(2012년)때는 금메달 13개로 5위였다.



요즘 동포사회에는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몇 개나 딸까? 

축구는 몇 강에 오를까? 몇 천 km 떨어진 경기장인데 응원은 어떻게? 라는 온통 올림픽 무드다. 이미 지난 4월12일에는 한인회와 체육회 공동으로 ‘올림픽 한인 지원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실무 총괄 팀장을 중심으로 세분화 된 조직은 성숙한 브라질 동포사회의 모양새답게 잘 짜였다는 평가다.  지난은 4월12일 Rio 올림픽 브라질 한인 동포지원위원회 발대식의 기념사진이다. 사진설명은 앞줄 좌측 두 번째로 부터 신형석 전 체육회장, 한병돈 체육회장, 홍영종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이며 뒷줄 우측 첫 번째가 김학구 총괄 팀장이다. 4년 전이다. 런던 올림픽때 영국 동포사회에서는「재영 한인회」와「재영 대한체육회」간에 심한 지원 주도권 다툼이 있었다. 말썽은 끝내 안타까운 갈등으로 본국정부로 부터 외면당했던 사례가 있다. 이는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던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을 성공적으로 지원 했던 브라질 동포사회와는 퍽 대조적이다. 



                                              "그런데 리오 올림픽은 참여와 응원은 만만치 않다"

첫째)

남한 면적 80배가 넘는 브라질에서 경기장까지 이동에 따른 교통 문제다. 개막식이 열리는 Rio는 상파울로에서 420km 거리다. 하지만 8월5일 첫 축구(피지 戰)가 열리는 경기장은 무려 3천kms나 떨어진 지역이라 버스로는 한국가는 비행기 시간  보다 더 걸린다. 


둘째)

총기 사건사고 발생률이 세계 제1위의 Rio의 치안문제다. 브라질 정부에서는 벌써부터 1만6천800km에 달하는 국경선에 병력 투입읋 검문검색을 강화 하고 있다. 기간 중에는 군경 8만9천명으로 철통같은 경호경비가 보장되는 안전한 올림픽을 준비 중이다.


셋째)

북한 선수단에 대한 문제다. 보도에 의하면 북한에서도 Rio 올림픽에도 선수단 70~80여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이상으로 15위권 진입을 목표로 참가한다고 한다. 런던 올림픽 때는 영국 내「재영 조선인협회」에서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을 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에는 북한 핵 발사 이후로 야기되는 유엔제재 결의로 브라질 동포들의 지원과 응원이 힘들 것이라는 시각들이다.



이제 Rio 올림픽은 불과 40여일 남았다. 활활 타오르는 성화는 마라까량 경기장(개막식장)을 향하고 있다. 우리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가 고조 되고 있다. 지원 위원회에서도 주1회 회의를 통해서 제반 지원 사항을 꼼꼼 하게 점검하고 있다. 총영사관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이다. 이제 남은 것은 태국 전사들이 흘릴 빛나는 구슬땀의 결실이다. 스포츠 강국, 세계 속에 우둑 솟은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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