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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찰들의 근무복장에 방탄복은 필수다. 지난 해 SP에서만 136명의 경찰들이 피살되었기 때문에 방탄복은 경찰관들의 생명을 보호한다희생된 경찰 중 120명은 근무 중일 때이었고 나머지 16명은 비번일 때 범죄 조직으로 부터 포복 살해당했다. 같은 해 브라질 전 지역에서 사망한 경찰은 모두 40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 봉헤찌로에서도 경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제 경찰들도 불안할 정도로 강력사건은 매년 늘어난다고 비정부기구(NGO)브라질 공공안전포럼은 밝혔다. 이는 공공치안 정책이 제대로 확립 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반면경찰에 의한 민간 사망자는 2015년도의 322명은 2014년도 2203명 보다 37% 증가했다는 NGO의 주장이다  


UN의 한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약 45여만 명이 살해당한다고 한다이 중 브라질에서만 52천여 명(11.4%)으로 세계 인구의 2.8%을 차지한다고 했다. 인구에 비하면 살인 피해자는 엄청난 수치로 끔찍한 브라질은 10만 명당 살인사건 발생률이 25.2명으로 전 세계 평균인 6.2명보다 4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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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상징이기도 한 Rio 예수 동상 앞에서 치안안정을 다짐하는 브라질 무장경찰들.

그나마 브라질은 중남미지역에서는 베네수엘라(53.7), 콜롬비아(30.8)에 이어 3위다.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 해 7월 탈옥한 가보 브루노는 실제로 TV인터뷰에 응해 “30여명을 죽일 때까지는 수를 세었지만 그 이후에는 세는 것을 그만두었다는 말을 거침없이 했을 정도다. 브라질에는 민간 살인조직들이 활개 치는 나라다. 


정의의 사도라는 뜻을 가진 Justiceiro라는 조직은 생명을 파리 목숨처럼 다루고 있다보통 10여명 내외로 구성 되어살인분대라고도 불리는 'Justiceiro' 일종의 자위조직으로 국제사면위원회는 2014년도에 브라질에서의 무법 살인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해브라질 3개 도시에서 살해 된 청소년 457명중 80% 이상이 Justiceiro 에 의해서라고 했다.   


희생자들 대부분은 물건 판매나 구걸, 심지어는 쓰레기통을 뒤져 연명하고 있다. 일부는 노상에서 강, 절도를 하가나 마약운반 등 범죄에도 관여돼 있다. 이들은 빈곤 지역에서 대도시로 몰려온 청소년들로서 숫자는 7백만 명으로 Justiceiro들에 의해거리를 정화하기 위해 하루 1명 이상이 피살되고 있다고 국제사면위원회는 밝혔다.  


Justiceiro는 범죄 예방보다는범죄 가능성이 있다며 무자비하게 다루고 있다. 현재 Justiceiro SP 전역에 약 2백여 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국가정책이 나올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브라질 정부가 발표한 공공치안에 따른 비용은 국내총생산(GDP)5.4%에 해당하는 2580억 헤알(8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정부도 국민안전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8월의 Rio올림픽의 외국관광들을 노리는 강, 절도들은 장사꾼들이 연말 대목을 기다라는 준비들이다. 따라서 올림픽 기간에 브라질의 치안은 전반적으로 무척 불안할 것이라는 걱정들이다. 안전대책으로 연방 법무부 책임 하에 연방, , 시 정부의 경찰과 군 정보기관 등 관련기관을 통합 지휘조정 할 수 있는 단일 지휘 체계(SENASP : 연방정부 법무부 소속 국가공공안전청)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차원의 노력에도 불법 총기류를 가진 강, 절도로 인한 치안상황은 여전히 불안하다. 특히 관광객들과 동양인들은 현금이 많다는 인식으로 범죄 발생률은 높다고 한다범죄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니 올림픽 기간이 아니라 평소에도 야간이나 빈민촌 등을 절대 출입을 금지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 절도는 대낮에도 통행인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범행을 서슴지 않는다. 신호대기중일 때 차 유리창을 깨고 차안에 있는 핸드백, 핸드폰 닥치는 대로 훔친다. 반항하면 총을 쏘기 때문에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 마약성분으로 복용했기 때문에 반항해서는 않단다. 브라질 치안은 경찰들도 불안해한다면 민간인들의 범죄예방은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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