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는 이미 범죄와 전쟁을 선포했다. 지금 한창한 치열한 전투중이다. 그러나 범죄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강,절도를 만나서 금품만 빼앗기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면 천만다행으로 여겨야 할 이 땅에 우리가 살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재난이 아닌 범죄자에 의한 피살자는 437,000명이리고 한다.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이 중 브라질에서만 50,108명(11.4%)이라고 했다. 브라질은 세계 인구의 2.8%을 차지하는데 비하면 살인 피해자는 엄청난 수치다. 브라질의 10만명 당 살인사건 발생률이 25.2명으로 전세계 평균인 6.2명보다 네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남미 지역에서 베네수엘라(53.7명)보다는 낮은 편이다. 참고로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나쁜 10대 나라를 랭킹 별로 보면 살펴본다.
▶세계에서 치안이 나쁜 10대 국가 순위◀
▶ 10위, 케냐
아프리카에서 그나마 잘 사는 나리에 속하지만 치안은 엉망 이다. 길거리에 강도가 수두룩하다. 만약에 케냐를 여행한다면 최대한으로 없어 보이는 옷을 입고 다녀야 하며 절대로 핸드백을 들고 나가서는 안된다.
▶ 9위, 브라질
올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 개최에 가장 걸림돌은 바로 치안문제다. 총기를 지닌 위협적인 강도가 많은 탓에 강도를 만나면 이유없이 “다 가져가”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시내 곳곳에 강도를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을 정도다.
▶ 8위, 엘살바도르
중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이며 연일 갱단과 만약사건에 휘말리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곳에 여행시에는 소매치기와 날치기를 특히 조심해야 하며 가급적 여행을 가지 않는것이 좋다.
▶ 7위, 트리니다드토바고.
국토 면적은 남한의 1/20 정도이다. 인구도 남한의 1/42에 불과한 중남미의 작은 섬나라다. 하지만 치안은 좋지 않다. 버스나 택시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운행 도중 강도로 돌변하는 기사들이 있다. 소형버스는 범죄 조직과 연계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절대로 타서는 안된다.
▶ 6위, 나이아지리아.
아프리카 국가중에서는 치안이 않 좋은측에 속하며 좀도둑들이 많기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전쟁이나 내란의 위험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도시 외곽이나 시골에 반군이 남아있어 피랍될 가능성이 있다. 테러사건이 자주 일어나므로 관광 목적으로 가서는 안된다.
▶ 5위, 온드라스.
중남미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총기 피살사건 사망자가 수천명에 달하고 온갖 범죄가 난무하는 부패가 심한 국가다. 치안유지 능력이 부족하여 납치법 검거율이 낮고 설령 체포 되어도 감형으로 형을 면하고 있다. 한마디로 경찰의 무능함이 극에 달한 막장 국가다.
▶ 4위, 파푸아뉴기니.
남태평양에 위치한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경치 좋은 섬나라다. 하지만 치안이 매우 열악하다. 부족이 아주 많기 때문에 치안과 법이 제 멋대로다. 소매치기, 절도, 폭행. 성범죄 등 범죄종류도 다양하고 가장 문제는 경찰인력이 매우 적은 국가다.
▶ 3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프리카에서 경제수준이 가장 높고 아프리카 경제를 이끌고 있는 선도국이다. 그러나 범죄는 끔찍한 수준이다. 특히 대도시인 요하네스버그는 하루에 120여명이 평균 살해 당한다. 간흑 거리에 화염방사기나 로켓런치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고 길거리에서 시체를 자주볼수 있다. 에이즈 보균자가 국민의 20%이며 강간의 위험도 매우 높은 강간의 성지다.
▶ 2위, 수단.
내전으로 인해 지난 2011년 수단으로부터 분리 되어 독립된 가난한 국가이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남수단에서 내전이 일어나 현재 치안이 불안한 국가다. 2015년 취약 국가순위에서는 독보적 1위를 차지했고 국민 절반인 600만명 이상이 생사의 위기에 직면한 상태라 유엔을 비롯한 한국에서도 병력을 계속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나라에는 호기심으로도 갈생각을 하지말아야 한다.
▶ 1위, 베네수엘라.
남미에 위치한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치안이 압도적으로 나쁜 나라다. 얼마나 치안이 심각하면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통령이 경찰이 부패하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을 정도다. 길거리에서 남성 2명이상이 오트바이를 타고 있다면 범죄자일 확률이 매우 높다. 경찰복장을 하는 가짜 경찰관도 있으니 경찰의 행동이나 말을 따라서는 안 되며 공권력은 살아진지 오래다. 택시 강도가 많아 정부가 공식적으로 승인할 택시 만대를 도이할깨 까지 가급적 택시를 이용하지 말라고 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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