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장학준비위, 창립 준비모임 갖고 구체적인 사항 논의

by webmaster posted Feb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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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장학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권홍래)에서는 2월 3일(수) 정오에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창립 준비모임을 가졌다.

브라질 한인장학회는 현재 브라질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나아가 브라질 한인사회 인재 육성하여 미래를 대비한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준비모임에는 제갈영철(한브교육협회장), 박남근, 나성주(제33대 한인회장 및 부회장), 이익순(전 한인회 이사장), 고대웅(좋은아침 발행인)씨가 참석했으며 김요진 한인회장과 이종원 경찰영사가 동석했다.

정관 개정 위원회 구성과 경과보고, 운영규정 및 임원 사업 계획에 대해 회의가 진행했으며, 장학회 설립에 있어서 기본 사항이 되는 장학회 총회 일정과 위원의 회비, 납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논의됐다.

박남근 위원은 경과보고를 통해 “브라질 한인장학회는 2015년 7월(1일) 권홍래 한인회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모임을 갖고, 지난 8.15 광복식 기념식에서 각 한인단체에 1천헤알씩 총 2만헤알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회에 걸쳐 6명을 통해 총 30회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 보고했다.

권홍래 준비위원장은 “브라질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하는 한편, 미래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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