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광복 70주년 8.15광복절 기념식 한국학교 대강당에서 거행

by webmaster posted Aug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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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재브라질한인회(회장 박남근)는 광복 70주년 8.15 기념식을 8월 15(토) 오전 10시 한인타운(봉헤찌로)에 소재한 브라질 한국학교(R. Solon, 1018)대강당에서 거행했다.


나성주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박근혜 대통령 광복절 기념사, 교민합창단의 광복절노래 합창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근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70년 역사 동안 많은 일들이 우리역사를 만들었으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은 위대한 땀과 눈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으며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거듭났다”면서 “한인회는 여러분과 같은 교민 단체이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한 치안에 힘쓸 것이며 광복 70주년 위대한 여정과 도약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대독사에서 "70년 분단으로 훼손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정부와 국민, 재외동포 사회가 힘을 모아 남북 공동의 문제를 대처허여 대한민국의 힘찬도약을 이어 나가자"며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시대적 소명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곧 이어 박나래씨의 독창과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 자문위원들과 코윈(KOWIN), 한국학교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교민합창단의 '고향의 봄' 등의 합창에 이어, 행사 당일 참석자 증 최고 연장자인 허영석(89세)옹이 단상에 올라 만세삼창으로 독립의 감격을 재현했다.


기념식장에는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를 비롯하여 박남근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조중현 재향군인회장, 윌리암 우 연방하원의원, 이세영 문화원장, 최태훈 한국상공회의소장,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오석진 교육원장, 방은영 체육회장, 양재광 축구협회장, 윤권중 게이트볼 협회장 등 각계 주요 한인단체장 및 일반교포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날 한인회에서는 한인회 장학재단 추진 위원회(위원장 권홍래)설립취지 소개에 이은 장학금 전달식과 아울러 제34대 한인회 선거 관리 위원장 및 2016 히오 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방은영 체육협회장을 위촉,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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