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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중동 동문회에서 받은 초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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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풍성한 제24대 남가주 중동 중,고등학교 회장단


  동문회 수석부회장 67회 최순봉 입니다.

   제가 다시 수석부회장이 된지도 벌서 8개월이 됐네요.

   그동안 제가 겪고 느낀것들 그리고 이번의 큰 행사에 대해 허심탄회 하게 써보려 합니다.

 

   이번에 우리 남가주중동 하계 야유회에 정말 귀빈을 모시게 됐습니다.

 

   우선, 본국의 중동중고등학교 선생님들 3분이 오십니다.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남가주 중동 동문회 만이 있는 은사초청의 행사 입니다.

   물론 다른 학교 동문회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있다는걸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간혹가다가도 하겠지만 거의 매년 하는 동문회는 우리가 유일할겁니다. 

 

   중동 하계 야유회는 은사초청과 함께 같이 열리는 행사 입니다.

   은사님들은 미국에 오셔서 다른주의 동문들 초청여행과 관광을 하시게 됩니다.

   또한 도착 하신날에는 은사님들의 환영만찬을 갖게 됩니다.

 

   특히 이번의 은사님들중에는65회 동문이 계십니다.

미국의 65회 동문들께서는 더욱 감회가 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중학교 교장 선생님도 계십니다.

   여기까지는 우리 남가주 중동에서 거의 매년하는 행사입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자랑스런 우리의 동문으로 

여러분들이 익히 알고계신 중동고등학교 64회 졸업생이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중동고등학교 67회 종업생이신 강석호 새누리당 의원께서 

우리 남가주 중동 야유회에 참석을 하십니다.

 

   원래 8월 1일에 본국으로 돌아가시는 스케줄을

  우리 남가주 중동동문회의 요청을  혼쾌히 받아들여

   본국의 모든 스케쥴을 연기하시고 우리 중동 야유회에 참석하시는겁니다.

   일분일초 단위의 스케쥴로 짜여진  일정과 얼마나 많은 면담요청이 있겠습니까?

   그걸 다 연기하시고 선뜻 우리의 참석요구를 받아들인겁니다.

   우리 중동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맨처음 떠올리는 단어는 "의리" 입니다.

   우리 중동은 의리의 사나이들을 만드는 학교로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사실입니다. 우리 중동인들은 의리 하나로 사는 사람들 입니다.

 

   어떤 분들은 유치하게 의리 의리 한다고 하시지만

그러나 이 세상의 기본은 우리가 흔히 유치하다고 하는것들입니다.

   의리가 없는 세상은 삭막하고 찬바람 부는 건조한 세상이 되고 말겁니다.

   우리 중동인들은 그런 세상의 단비같은 존재들입니다.

   이번에말로 우리 김무성 동문이 우리 중동인의 기상을 보여준겁니다. 

 

   김무성 대표의 정치행로를 보십시오.  의리의 정치인 이라는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그것또한 우리가 배운 중동의 기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다른 목적이나 줄대기, 치사한 속셈,

중심이 없는등등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수있을겁니다.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본국의 정치인과 미국이나 외국에 사는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무 상관없습니다. 우리는 외국에서 뿌리 내리고 열심히 잘살면 되는겁니다.

   물론 소수의 본국정치에 뜻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건 그사람들의 문제 입니다. 

 

   우리는 그저 우리 중동의 자랑 큰 인물들이 우리 중동 출신이라는게 그저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정계,재계,학계,의학계,관계, 예술 연예계,체육계 등에

   자랑스런 인물이 나오면 그게 우리의 자랑일뿐입니다.

   누구나 자기 2세나 3세가 사회에 공헌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로 그런 맥락일뿐 입니다.

 

   제가 본국과 미국을 다니면서 보고 들은 우리 중동의 큰 인물들 정말 많습니다.

   우리 중동에 이렇게 많은 인재가 있나하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특히 70회 아래의 40-50대의 뛰어난 인재들 중동의 자랑들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비록 외국에 살지만 우리의 뿌리 우리 조국을 잊고 살수는 없습니다.

   본국에서 보고듣는 소식에 기쁘기도  슬프기도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 중동동문의 소식들중에서, 우리를  가장 기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당, 야당,진보,보수를 떠나서 우리 중동의 자랑스런 동문들이 있습니다.

   그중의 2분이 오시는겁니다. 그것 뿐입니다.

 

   저또한 제 평생의 지기인 강석호동문이 유망한 국회의원이라는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서울서 그렇게 자주 만나도 어떤 부탁이나 다른 이상한 얘기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어릴때부터의 친구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울 따름입니다.

 

   이번에 이 두분 동문의 스케쥴을 바꾸는것 상세한 세부계획들 초대손님들 그리고

   그래도 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큰 인물이 참석하는데에 대한 여러준비들

   남가주 중동 하계 야유회 역사상 가장 많은 동문들의 참석하는데에 대한 준비들

   저희 집행부 추산 200- 300명의 동문과 동문가족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약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신다면 정말 전무후무의 기록이 될겁니다.



혹자는 이번의 야유회가 어떤 정치색이나 다른 목적이 있는게  아닌가 하십니다.

   전혀, 전혀 아닙니다. 우리는 중동으로 하나된 사람들입니다.

   그냥 우리 중동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 입니다.

 

   물론 정치인들이 외국에 와서 갖는 모임에는 정치색을 띨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중동야유회는 글자 그대로 우리 중동인들의 야유회 입니다.

   우리 중동인들과 가족들이 모여서 웃고 떠들고 먹고 노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생업에 바쁘셔서 못만났던 선배 후배 동기들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이 얼마나 설레고 기분좋습니까?

 

   친애하는 우리 남가주 중동 동문회 여러분

   남가주 중동인들을 위해 아무 사심없이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모자라면 가르쳐주시고 넘치면 칭찬해주십시요.

 

   먹고 살기 바빠서 봉사나 사회할동이 많이 서투릅니다.

  인간적인 인격적인 실수도 많이 합니다.

   허물은 덮어주시고 이왕이면 격려해주시고 한번 안아주시기를 정말 바랍니다.

 

   이번 남가주 중동 야유회,은사 초청모임 김무성 강석호 동문의 방문에

   최대한의 우리 남가주 동문들이 오시기를 기도 합니다.

   혼자던 가족과 같이 오시던 부디 한분이라고 더 오셔서 즐겨주십시오.

 

   전 이번 야유회를  끝내고  본국의 우리 동기들의 환갑잔치에 갈것 같습니다.

   저희67회 동기들 105명과 부인들 30여명이 모이는 우리 67회 환갑잔치 입니다.

   8월 23일에 열리는거라 19일날쯤 떠나는걸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번의 우리 야유회 행사를 잘 치르고 떠나고 싶습니다.

   꼭 한분이라도 더 많이 참석해주십시오.

 

   남가주 중동 야유회

  

   장소는 광고내용을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문의 사항은 뭐든지 전화 주십시요.

  

   213 321 5584 (회장), 310 408 6644 (수석부회장), 213 407 0330 (사무총장)

 

 

  67회 최순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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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등 경복고다 2015.07.31. 18:45

지랄을해라...미국까지가서 야유회하시게?

댓글
expresso coffee 2015.07.31. 19:55
경복고다

생 지랄을해서 죄송합니다.

댓글
경복고 2015.08.01. 16:42
expresso coffee

역시 젠틀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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