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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 까지 했는데 왠 북한인가??”

9월 추석맞이 고향방문 이산가족 상봉

 

“한인회장 까지 했는데 왠 북한인가??”

 

이는 요즘 교포일각에서 ‘李白洙’를 두고 하는 말이다. 더욱이 “軍 장교출신이 아닌가” 라고까지도 한다. 실제로 그는 1991년도 이후 수차례 북한을 다녀왔고 지금껏 교포 50여명이나 북한을 방문 하게 했으니 그럴 만도 하다. 그는 북한과는 아무른 연고가 없는 경상도(삼천포)사나이다.

다만 24년 전(1991년)에 한반도 분단이후 최초로 북한과 민간체육교류를 하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온갖 시기와 모락을 당했지만 결과적으로 정부에서는 李白洙의 공로를 인정하여 훈장을 내리면서 까지 치아했고 북한의 신뢰도 받았으며 여성 부부장(차관급)과의 유명한 일화도 남겼다.

그는 여태껏 북한과 관련해서 단 한건의 불상사도 없게 했고 이산가족 상봉도 모두 만나게 했나 제2의 교포세력(^^)은 형성하지 않았다. 언제나 남북교류협력법을 엄격히 지켰고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도록 소양교육 강조했다. 이제 인접국 교포들의 관심도 받는 그는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지겠는가?” 라는 담대함으로 한반도 관광을 적극 추진 할 것이다.

 

                                             -모집안내-

 대 상

 8촌이내 북한 거주 친척

 접 수

 7월31일(금) 까지 접수(엄수)

 서 류

 신청서(가족찾기 양식서류)

 문 의

 본사 대표 직접상담(전화)

 출 발

 2015년 9월 중순(추석맞이)

 기 타

 소재 파악후 출발. 경비 개인부담

  

 

교포 이산가족상봉 이야기            

 

사연1. 평화로운 농촌에서 깨가 솟아지는 신혼생활중에 이쁜각시와 핏덩어리 아들과 헤어진 이산가족. 40년만에 만나“여보~~”와“아버지~~’라는 울먹이는 부름에 통곡했던 그는 이 시대의 슬픈 가장의 비극적인 남편이요 아버지이였으나 상봉후 편한 마음으로 눈을 감았다. 

 

사연2: 어머니의 눈물은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깊은 애정이 있다고 한다. 이런 눈물로 모자(母子)지간의 상봉은 꿈에 그리다가 32년에 이루어졌다. 이젠 돌아갔지만 어머니의 영혼을 브라질 하늘 위에 모셔 놓은 듯 아침저녁으로 문안드리는 아들은 80을 넘긴 효자이다.

 

사연3: 형님은 거동을 못하는 아픈 환자였다. 6.25때 죽은 줄만 알았던 동생이 살아서 브라질에서 온다는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혈육은 천륜이라 ‘동생이 온다’ 는 그 한마디에 만병이 통치되었다는 놀라운 기적이 실제로 일어났다.

 

사연4: 평양에서 떠나기 전날 밤 늦게 여동생과 연락이 된 김 모氏(미국거주)는 야밤에 왕복 240km를 달려 32년만에 여동생을 만났다. 이튿날 아침에 평양을 떠나는 오빠는 한 시간의 짧은 상봉 만으로도 평생 가지졌던 짐 된 마음을 풀고 후련한 하게 살아가도 있다.

 

사연5: 방북 축구단의 임원으로 간 이 모 씨(사망)는 진남포 출신이었다. 진남포에서 브라질 축구팀과의 경기에 형님이 온 줄도 모르고 동원되어 응원한 동생고 형님은 만났다. 그 후 서로는 비록 떨어져 있었지만 간간히 오가는 한 핏줄의 천륜은 농심형제를 버금가게 했다.

 

사연6: 우리 교포사회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이산가족들이 많으며 가족상봉도 많이 했다. 지난 4월에도 65년만의 친 여동생을 만났고 67년만에 고향을 찾아 가기도 했으며 생존한 이산가족들의 소재를 확인해 놓고 출발 준비를하는 경우도 있다.

 

 

         한반도 이산가족 찾기와 불우한 교포 이산가족 상봉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자료제공: 한반도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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