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 이공계 유학생 국내 대학 유학 지원

by webmaster posted Ap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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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5일 브라질 국립과학기술자문위원회와 이공계 인력육성 사업인 '국경없는 과학'의 2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국경없는 과학'은 자국 인재 10만 명의 해외 유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 내 대학들은 브라질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에게 1년간 수학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3년이다. 


앞서 한국은 2012년부터 작년 말까지 '국경없는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기간에 서울대, KAIST, 한양대 등 12개 대학이 브라질 유학생 430명을 유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다"며 "브라질 유학생의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교육부는 청년들이 브라질 등 중남미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학의 지역학연구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려대, 서울대, 부산외대, 한국외대 등 4개 대학의 중남미 관련 연구소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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