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해병대전우회 ‘2014 송년의 밤’ 개최

by webmaster posted Dec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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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해병대전우회(회장: 최행은)는 2014년을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로 12월 12일(금) 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병 전우회 회장단을 비롯해 박남근 한인회장, 원로해병, 고문, 회원 그리고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남호 고문의 사회로 진행됐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이상로 총재 기념사(조남호 고문 대독)최행은 회장의 인사말, 감사패, 공로패 전달식, 나가자 해병대 제창,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남호 고문은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 이상로 총재를 대신해 기념사에서 “2014년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으며 세계금융위기로 인하여 경기가 얼어붙는 한 해였지만 국내외 해병대 전우들께서 이런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우회 발전에 힘써 오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전우회가 되도록 노력하며 하시는 일마다 성취되길 바라며 브라질 전우회 전우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기념사를 대독했다 


최행은 회장은 “오늘 송년의 밤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침체 되어있는 해병 전우회를 다시 한번 살리기 위해서는 선배, 후배님, 회원모두의 참석과 협조가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며 해병 전우회 선배, 후배님들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박남근 한인회장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 영광이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며 우리 해병 전우회가 교포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해병대 전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인회에서는 평소 투철한 애국심과 교민사회 발전과 해병 전우회에 힘쓰신 이귀성씨와 황창권씨에게 박남근 한인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해병대전우회 이상로 총재를 대신해 김재문 고문이 박남근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공로패 수여에서는 이귀성씨와 최승재씨는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브라질해병대전우회 최행은 회장은 황창권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제히 기립해 ‘나가자 해병대’ 제창한 후 심석현 전우(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끝마쳤으며, 해병대 전우회들은 준비된 푸짐한 만찬을 선배, 후배, 식구들과 모여 앉아 웃음꽃을 피우는 가 하면 선배, 후배끼리 모여 서로의 추억의 전우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브라질 해병대 전우회는 교포 사회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를 해 오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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