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페루 일부 지역 여행자제•유의 경보

by webmaster posted Jul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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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외교부가 마약 게릴라의 테러와 이에 대한 토벌 작전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페루 중부 일부 지역에 '여행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또 마약 운반 경로로 사용되는 페루•콜롬비아 국경 지역 등에는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남색경보를 내렸다.


이에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7월 23일(수)부터 페루를 방문할 계획이거나 방문 중인 경우, 금번에 조정된 페루의 여행경보 신호등 단계를 숙지하여 신변안전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 다수 방문하는 쿠스코 시, 나스카, 마추피추 등의 지역은 여행경보 지정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페루 신규 여행경보 지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별첨 지도 참조)


‧ 남색경보(여행유의) 지역 : 비상사태 선포지역 중 일부 및 콜롬비아 국경 지역


- 쿠스코 주 : 라 콘벤시온 지역

- 우아누코 주 : 우아카이밤바, 우마리에스 지역

- 후닌 주 : 콘셉시온, 우안카요 지역

- 산 마르틴 주 : 우아야가 지역

- 우카야리 주 : 코로넬 포르티요 지역

- 로레토 주 : 마이나스 지역  (콜롬비아 국경 지역)


‧ 황색경보(여행자제) 지역 : 비상사태 선포지역 중 일부


- 아야쿠초 주 : 라 마르, 우안타 지역

- 우안카벨리카 주 : 타야카하 지역

- 후닌 주 : 사티포 지역

- 우아누코 주 : 마라뇽, 레온시오 프라도 지역

- 산 마르틴 주 : 토카체 지역 

- 우카야리 주 : 파드레 아바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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