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모, 제12회 꿈의 콘서트 개최....남성댄스그룹 레젠드스 청사모 대상 수상

by webmaster posted Jul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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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남미 유일 청소년들의 최대 K-POP(한국대중가요) 축제인 제12회 '꿈의 콘서트'가 지난 6월 26일(목)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동양선교교회 에피파니홀에서 약 1천여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브라질 전국에서 1차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24팀(춤 13 팀, 노래 11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약 2시간여 동안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남성댄스그룹 레젠더스(Lengends. 사진)가 본 대회 최고의 상인 청사모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그리고 부상으로 LG Smart TV 와 한국 대형 연예기획사인 플레디스(청사모와 MOU체결)와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되는 특전도 주어졌다. 


이 밖에 춤 부분 1등에는 워 존(War Zone)이, 노래부분에서는 쁘라실라 로우자다(Pricila Louzada)양이 1위를 수상했으며 부분 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춤 부분 - 2위 드림레이서(Dream Racer), 3위 솔져스(Soldiers) ▲ 노래 부분 - 2위 빅또르 까스뜨로(Victor Castro), 3위 지오바니 리(Giovanni han Lee)& 에두아르도 김(Eduardo Kim) ▲ 인기상 - 퍼스트 타임(First Time)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공용구. 이하 청사모)은 지난 2002년 월드컵 한일전을 응원하던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인 교포 개인 독지가들이 뜻을 모아 창립했으며, 작년 브라질 정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등록(사단법인 브라질 한인 청사모)받아 본 행사를 매년 주최,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꿈의 콘서트는 이제 단일 K-POP 경연대회로서가 아닌 다양한 한국문화 즉 '한류'를 현지인들에게 홍보,소개하는 자리로도 발전하고 있다.


오후 1시부터 aT La센터(지사장 이원기)의 제안으로 한국음식과 음악을 하나로 묶는 K-FOOD& K-POP의 축제도 함께 열려 개장 이전 시각부터 몰려드는 수 많은 방문객들로 인해 개장 2시간 만에 준비된 음식이 모두 동이 나는 큰 인기를 실감했다.


또 오후 4시부터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대 벨기에 전 단체응원전도 함께 열려 글로보, 반데이란찌 등 현지 대표 언론 등이 현장에서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한국음식 등을 카메라에 담는 등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이에 청사모 공용구 회장은 "한국과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초점을 맞춘 것이 브라질에 한국을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K-FOOD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수 부회장(청사모)은 약 10분간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마약 퇴치에 대해 세미나를 강연했으며, 이날 시상식에 스크릿 가든, 갑동이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이 직접 참석해 인기상 수상과 축하인사말을 전했다.


브라질 LG측에서는 수상자들 부상을 포함해 대형 스크린 Smart Will을 지원했으며, 고려대학교동문회에서는 경품으로 노트북 4대를 기증했다.


끝으로 청사모 공용구 회장은 매번 행사를 위해 수고한 모든 스텝들과 도우미, 심사위원들, 협찬 관계자들과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많은 관심과 스텝으로서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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