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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 da Canastra 여행기

  • emeka em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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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1

이 여행은 2011년도 Nossa Senhora da Aparecida 휴일에 다녀왔습니다.

 

2006년도에  다녀온 곳이지만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었으나  차 한대로 가기엔 용기가 나지 않아 기회보고있던 참에 항상 같이 Off Road 드라이브를 하던 클럽에서10 12일 휴일을 이용하여 간다는 연락에 두번 생각않고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집사람도 대환영이고 또 정 효권씨 부부도 동행하기로 하여 아주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았습니다.

 

여행 첫째 날(12/10/2011)

 

새벽 5시 반에 정형 부부를 태우고 바로 약속 장소인 Rodovia Bandeirantes 에 있는 Lago Azul 주유소로 향하였습니다.  주유소엔 6 15분에 도착하였는데 우리와  동행할듯한 차는 한대도 보이지 않아 내심 약속 장소를 잘못 알지나 않았는지 걱정을 하며 커피와 빵을 먹고난 645분에야  한팀씩 도착하기 시작하여 7 50분에야 아직 480 km떨어진 오늘의 목적지이자 거점이 

 São Roque de Minas시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도 차 두대가 상태가 좋지 않아 수리할때까지 기다리고 또 일부가 애들 때문이라며 식사한다고 하는 등 중간 중간 쉬어가니 오후 4 20분에야  Pousada do Barcelos에 도착하였습니다.


IMG_5675 e.jpg

주유소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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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차를 기다리며 Rodovia dos Bandeirante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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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저 멀리 보이는 고원이 Canastra산맥 국립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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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São Roque de Minas시를 눈 앞에 두고 다시 한번 고장난 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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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al de São Roque de Minas


여행 둘째 날(13/10/2011)

 

7시 부터 Toma Café가 시작한다 하여 8시 정각에 관광을 하기로 한 약속이 이런일 저런일 하며 뭉기적거리니 9 20분에야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차가 11대나 되니 늦어지는게 당연하지만 앞으로의 여정이 많이 틀어질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예정은 Canastra공원의 밑부분 관광입니다. 주된 목적지는 Rio São Francisco Casca D’anta폭포이며 중간 중간의 

볼거리를 보면서 가기로 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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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sada
에서 Toma Café를 기다리며 내사진을 찍는 집사람.

Pousada Barcelos는 값에 비해서 시설도 깨끗했고 접대도 친절히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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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까페중인 우리팀
.

 

아침 까페 후 처음 들른곳은 São Roque de Minas 에서 Vargem Bonito로 가는 길 도중에서 들어가는 Chinelo폭포였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비가 오기 시작하여 비옷을 입고 10분 정도 걸어서 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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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70년이 되었다는 벽돌집이라는 가이드의 설명이 맘에 들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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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lo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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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lo
폭포와 우리부부.

이름이 왜 하필 Chinelo인지 가이드에게 미처 물어보지 않아서 지금도 궁금하지만 일단 이번 여정의 첫번 폭포인 만큼 첫 느낌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폭포입니다. 크기는 그리 크지 않으나 꽤 큰 연못으로 인해 모양새 좋은 폭포였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São Francisco강변이었습니다. 그다지 좋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깨끗한 물과 잘 접하지 못하는 둥근돌의 강변과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는 짚차를 찍을 수 있어 그런대로 즐길 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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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지를 조성하다 그만둔 곳에서 정형 부부와
.

만일 분양지가 조성되었다면 경치 하나는 끝내 주는 곳이 되었음에 틀림 없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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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ão Francisco
강변.

물 수제비 놀이를 즐기고 았는 정형. 나역시 자연스럽게 돌이 손에 잡히는 걸 보고 나이는 먹어도 마음 한 구석에는 아직도 동심이 남아 있다는 것이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IMG_5840 e.jpg
다리를 건느는 내
Troller 짚차.

Off  Road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사진 찍기 즐기는 장면입니다. 차가 지면이 아닌 허공에 있다는 생각이 뭔가 색다름을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의 차를 찍을 수 있으면 더 더욱 즐기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São José do Barreiro에서 Lanche로 점심을 때우고 급유를 할 차가 있어 주유소로 가길래 가이드에게 양해를 구하고 우리만 먼저 Casca D’anta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소로 향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바로는 같이 동행 했다간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진이 뒤죽박죽이 될게 틀림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IMG_5858 e.jpg
São José do Barreiro
입구에서 본 Canastra산맥.

날씨만 좋았다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는 곳이나 짙은 구름으로 인해 병풍같이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었습니다.

 

전망소에서 찍은 Casca D’anta폭포의 파노라마 사진.

점심을 먹던 1 시간 사이에 구름이 깨끗히 걷혀 그나마 보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IMG_5883 ce.jpg
줌으로 당겨 찍은
Casca D`anta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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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 D`anta
와 정형 부부.

 

IMG_5885 e.jpg
전망소에서
Canastra산맥 오른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정형 부부.

다시 보아도 역시 멋진 Canastra 산맥입니다.

 

IMG 5898 ce.jpg
Casca D`anta
를 배경으로 늘어 세워논 뒤이어 도착한10대의 동행차들.

역시 Off Road 드라이버답게 사람보다 차를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IMG_5907 ce.jpg
Casca D`anta
와 차들을 배경으로 잡은 집사람의 포즈.

 

이 다음 목표는 오늘의 마지막이자 하일라이트인 Casca D`antas 폭포였습니다.

3시에 공원 입구에 도착하여 일인당 6 헤알의 입장료를 내고 1.2km 걸어 Casca D`anta의 연못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으로 세번이나 보는 Casca D`anta지만 보면 볼 때마다 맛갈이 달랐습니다. 아마 수량이나 기후가 달라서 인지 세번 다 다른 멋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연못 가까이 갈 수 있어 딴 때 보다 더 자세히 볼 수 있어 더욱 그 멋에 감탄하였습니다.

 

IMG_5914 e.jpg
공원의 놀이터에서 시작하는 오솔길 시작에서 보이는
Casca D`anta를 배경으로 한 컷.

 

IMG_5922 e.jpg
비가 오래 오지않아 물이 줄어든 상태의
São Francisco강줄기.

 

IMG_5946 e.jpg
Casca D`anta
의 연못이 보이기 시작하는 언덕에서의 우리 부부.

 

IMG_5975(2166) e.jpg
연못 가까이 다가가는 푸른 배낭의 나와 회색 배낭의 정형
.

사실 연못과 폭포에 정신이 쏠려 암벽의 모습 같은건 안중에도 없었는데 집사람이 나를 찍어준 이 사진을 보고야 암벽의 모습이 멋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IMG 5955 ce.jpg
Casca D`anta
의 전체 모습과 정형 부부.

이번 여행에서 제일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으로 186미터 높이의 폭포와 큰 연못이 다 나와 좋은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이번 여행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IMG_5979 ce.jpg
Pousada
로 돌아 오는 길에 보이던 나무의 새빨간 색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는 순간 마침 지나가던 차가 나무와 좋은 구도를 맞추어 주어 꽤 괜찮은 사진이라 생각해 올렸습니다.

 

내일은 Canastra 공원의 윗 부분 관광입니다.


여행 셋째 날(14/10/2011)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8시 반 출발 예정이 920분에야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나쁜 기분의 출발이라 시큰둥 했던 기분이 산을 오르기 시작하니 약간 풀렸다가 공원 가까이 갔을땐 완전히 풀려버렸습니다. Canastra 산맥 특유의 풍경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한 때문이었습니다많지는 않으나 내가 다녀 본 어떤 곳과도 다른 풍경입니다거기다 길도 험하여 Off Road 기분도 낼 수 있어 공원에 도착하니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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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stra 국립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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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stra공원의 고원지대를 콤보이하는 우리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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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프랑시스코 강의 수원지.

여기서도 도착하니 비가 오기 시작하여 비옷을 입고 구경하였습니다수원지라 하면 뭔가 멋진 것이 있을 줄 생각하지만 실제론 조그만 물 웅덩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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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옆에 세워논 성 프란시스코 신부의 동상.

 

이 다음은 공원 밖에 있는  수원지에서 38 km 떨어진 Cachoeira Fundão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가는 도중에 엄청 미끄러운 

길이 방해를 하여 10시 반에 출발항 1시에야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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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stra 공원에 많이 서식하는 독수리.

Cachoeira do Fundão으로 가는 길목에서 찍은것으로 오늘 종일 몇마리나 볼 수 있었습니다독수리가 앉아 있는 나무와 돌들이 바로 Canastra산맥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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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차들이 도착하는 것을 기다리며.

독수리 사진을 찍은 곳에서 시작하는 가파른 내리막 길이 조금 전까지 온 비로 인해 비누같이 미끄러워 100미터 거리를 5-6분씩 소비하며 내려와야 해 앞서 내려온 우리는 나머지 차들이 오는걸 기다리며 경치 구경을 하였습니다사진 에 보이는 시커먼 산 사이 안쪽에Fundão폭포가 있습니다.


IMG_6062 e.jpg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Fundão 폭포를 사진기에 담는 정형부부.

Fundão 폭포의 주인인 Dona Helena집에 차를 주차하고 1.7키로미터 떨어진 폭포까지 도보로 갔습니다.

폭포도 폭포지만 산세가 너무 아름다워 기분이 즐거웠습니다.

약간 한국의 가을 설악산 풍경 비슷하여 한국에 대한 향수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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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보이는 fundão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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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dão 폭포를 가리키며 즐기는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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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반사되는 폭포를 포착하여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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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앞쪽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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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하류에 있는 연못들.

올 적엔 못보고 돌아갈 때 보게된 멋진 정경의 연못으로 폭포까지 가지 못한 노약자와 애들은 여기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Fundão 폭포의 관광을 마치고 Dona Helena집에서 점심을 끝내고선 오늘의 주 목적지인Casca D`anta 폭포의 머릿 폭포로 

향하였습니다여기서도 일행들의 양해하에 우리만 먼저 출발하였습니다도중에 Garagem de Pedra (돌 차고)에 들러 사진 몇장 찍고 Casca D`anta폭포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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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gem de pedra (돌로 만든 차고).

옛날 Fazenda do Velho Candido의 주인인 Candido씨가 여행에서 돌아오면 여기에다 주차를하고 폭죽을 

터트려 신호를 하면 밑에 있는 농장에서 말을 몰고와 농장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IMG_6130 e.jpg
돌차고에서 반대편 산맥들을 보고 찍은 사진.

날씨가 좋았으면 몇개의 산맥을 볼 수 있는곳인데 흐린 날씨로 인해 보기 좋은 사진은 아니나 다녀가는 기념으로 올립니다.



Casca D`anta 폭포에 도착하여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전망소에 막 도착하자 마자 안개가 끼기 시작하여 밑에 있는 강줄기나

건너편의 고원은 구경도 못하고 말아 아쉽기 한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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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 D`anta 폭포의 첫째 머릿폭포와 휴게소.

날씨가 나빠서인지 시간이 늦어서인지 우리가 도착하니 사람 한명 없어 상당히 을씨년한 느낌을 받았습니만 지금 이 사진으로 봐선 아무도 없어 이렇게 좋은 사진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IMG_6146 e.jpg
Casca D`anta 머릿 폭포를 구경하는 우리 부부.


IMG_6145  e.jpg
위험 경고판 옆에서 포즈를 취한 정형 부부.

안개만 끼지 않았다면 바로 이 표지판 옆에서 절벽 밑을 볼 수 있었는데 참 아까웠습니다.

 

여기를 끝으로 오늘의 여정은 끝났지만 너무 늦장을 부린 통에 비와 어둠속을 헤치고 거기다 공원 경비원에게 차가 문제가 생겨 늦었다는 거짓말까지 해 가며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여행 넷째 날 (15/10/2011)

 

9 40분에 민박집을 출발하여 10키로미터 떨어진 Cerradão 폭포로 향하였습니다.

이 폭포는 보호지역으로 지정 받아 정식으로 입장료를 받습니다우리는 인원이 많아 할인 요금인 10헤알 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보호구역이라 잘 정돈된1.5키로의 오솔길을 갔는데 나무마다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 재미있는 이름도 참 많이 있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지난 이틀간 못해 본 물놀이도 하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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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이기 사작하는
 Cerradão폭포.

이 폭포는 Serradão폭포 중의 첫째 폭포입니다가는 길이 없어 밑에까지는 못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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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radão의 첫째 둘째 폭포.

이 둘째 폭포는 좋은 연못이 있어 제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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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Cerradão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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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폭포로서 좋은 연못이 있어 수영하기엔 좋으나 그냥 물놀이엔 적합하지 않은 폭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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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폭포에서 다정한 포즈의 정형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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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밑에 선 나
.

물도 그렇게 차지 않아 수영하기엔 딱 좋은 조건이었습니다또 덤으로 이런 좋은 사진이 남아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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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폭포 연못에서 물놀이 중인 일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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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폭포밑에 있는 작은 폭포에서 물 맛사지를 즐기며 즐거워 했던 순간의 우리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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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radão 
폭포를 떠나며 마지막 사진을 찍는 나.

 

1120분에 도착하여 2 20분까지 3시간을 소비하고 다음 목표인 Nego라는 이름의 폭포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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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o 
폭포로가는 오솔길을 가는 일행들.

저 멀리 Nego 폭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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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o 
폭포.

 

IMG_6255(2583) ce.jpg
Nego 
폭포에서도 수영을 즐기는 나.

여기도 Cerradão 폭포같이 수영에는 좋으나 물놀이에는 적합하지 않아 나만 잠깐 물에 들어갔습니다.

 

IMG_6254 e.jpg
Nego
폭포 앞에 선 우리.

 

IMG_6250 e.jpg
Nego
폭포와 딱 떨어지는 포즈를 취한 정형.

위의 사진보다 더 구도가 잘 잡힌 사진 같아 하나 더 올렸습니다.

 

오늘은 이 Nego 폭포를  4시 50분에 출발하여 550분에 민박집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찍 여정을 끝냈습니다.

드디어 내일은 돌아갈 날인데 처음에는 각자 정하기로 하였다가 모두 우리가 갈려고 하는Serra Branca를 경유하는 코스를 

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여행 닷새째이자 마지막 날 (15-10-2011)

 

아무도 오늘 가기로한 길을 가보았거나  GPS Track을 가진 사람이 없어 자연히 내가 앞장을 서야 했습니다.

그 바람에 재촉을 할 수가 있어 오늘은 8 30분에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중간에 있는 São josé do Bareiro에서 기념품을 사고 9시 반부터 본격적인 Off Road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IMG_2599 e.jpg
구름이 잔뜩 낀 Babilonia산맥.

이 산맥을 지나며 보이는 Canastra산맥의 경치가 이 험한 산길을 택한 가장 큰 이유였는데 구름 때문에 보지 못할것 같아 

걱정하며 산맥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IMG_6297 e.jpg
Rolador이란 이름이 붙은 험한길을 지난 다음 뒷차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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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앞을 보고 찍은 사진.

돌담같이 보이는 암석들이 이 Canastra의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IMG_6304 e.jpg
전망소를 향해 풀밭을 헤치며 가는 동행차들.

다행히 길이 험해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동안 구름이 흩어져 깨끗한 날씨로 변해 건너편 Canastra 산맥을 볼 수 있게 되어 

전망소로 가기위해 풀밭을 헤치고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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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소에서 보이는 Canastra 공원과 Casca D`anta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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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stra 공원의 절벽을 보며 집사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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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stra 공원의 절벽을 배경으로 늘어선 차량들.


IMG_6321 ce.jpg 

조금 더 간 다음의 전망소에서 다시 찍은 Casca D`anta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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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 Branca의 험한 돌길을 지나기 전의 전망소에서 Serra Branca를 배경으로 포즈룰 취한 정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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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ra Branca를 다 내려와 일행들이 개천을 건너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여기서 부터는 그냥 단조로운 흙길을 달릴뿐으로 Passo시까지 쉬지 않고 가서 늦은 점심을 샌드위치로 떼우고

쌍빠울로로 향하였습니다쌍빠울로로 오는 동안 너무 시간을 지체하여 동행들에게 양해를 구하고선 우리만 앞서 와버렸습니다.  아침 출발 전의 계산으론 5시면 도착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9시반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빴던 날씨에도 볼건 거의 다 보았으니 만족스런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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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rhfo 2014.03.11. 11:24

멋지십니다.........


댓글
2등 lee lena 2014.04.11. 19:36

emeka 님을 한번 뵙으면 합니다.  등산에 대해 여쭈어 볼께있어서요.

제 연락처는 97336-4577 입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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