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 대통령 비정규직 정의와 기준 확실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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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비정규직 정의와 기준 확실히 하라"
대통령-기업인 간담회 2시간30분 동안 '화기애애'
참석자들 "술 살짝 오를 정도로 분위기 좋았다"
기업들 규제완화 건의하며 상생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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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개최한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에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원 두산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문 대통령, 구본준 LG 부회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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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대통령께서) 아주 편안하게 해 주셨다. 기업들이 하고싶은 얘기 다 할 수 있게 해 주셨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 역시 “사실 그러면 안되는데 술(맥주)이 살짝 오를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그래서 당초 예정시간보다 시간이 길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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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주요 기업인 초청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을 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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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 무역주의 등 최근 외부 충격에 따른 고민도 등장했다. 손경식 CJ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우리가 경제도 중요하지만 국방력을 좀 키워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본준 LG 부회장은 “중국측이 전기차 배터리를 수입하면서 한국업체를 못 들어오게 한다”고 했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역시 “저희가 호텔을 조그맣게 하는데 (중국인 고객이)완전히 빠지고 면세점에도 중국인들 단체 고객이 완전히 죽었다”고 우려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도 “중국에서 사드 영향으로 매출이 줄면서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협력업체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건의드린다”고 했다.
박정원 두산 회장은 “신고리 5·6호기를 중단하게 되면 주기기를 공급하는 두산중공업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 우려되지만, 대신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기업인들은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의지에 공감하며 협력 방안을 내놨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제조업에 스마트 솔루션을 접목한 하이브리드산업으로 육성해 새롭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다른 기업들이 추진하거나 추진할 계획인 정책들 중에 우리가 참고할 만한 것들이 있던데 벤치마킹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춘수 한화 부회장은 “태양광 사업 진천 음성 클러스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상시업무 종사자 8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깜짝발표’했다.
신세계는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했고, LG는 해외 진출시 중소 장비업체와 공동진출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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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아니라 해도 거짓말, 중국의 사드보복 탓에 현대차가 극심한 부진상태에 온 한국 경제문제가
큰타격을 받고 있으며 점점 문제화 되는 청년실업으로 인한 한국의 저출산 문제와 점차 늘어나는
고령화층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미치광이 김정은의 북한의 핵 문제도 큰나큰 골치에 계속
저출산이 이상태로 계속된다면 인구가 점차 감소된다는 것은 언젠가는 먼훗날에 대한민국이
저출산국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일수있다. 이렇한 위험한 시기에 외줄타기하는 마술사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보기에 위태롭고 안쓰럽다. 일예로 올 5월에 태어난 아이는 겨우 3만300명으로
통계적으로 2000년 5월 이후 최하의 적은 출산 숫자라한다.. 문재인이라면 무조건 쌍손을 들어
응원하든 일자리 없고 미래가 없는 그 젊은이들을 문재인이 어떻게 처리하고 다독일지 옆에서
처다보다는 사람도 그저 안쓰러울 뿐이다. 보기에 맥주맛이 쾌 씁씁할것 같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70년 이 넘었지만 대통령 다운 대통령이
집권을 한것은 겨우 10년 입니다 이렇게 헬조선이 된것도 친일 매국넘들이
집권을 하면서 삼포니 사포니 하면서 젊은이 들이 결혼도 포기하고 살기
때문입니다 사실 조금만 참자고 하면서 박정희가 서독에 갔을 때만해도
퍽이나 감동적이었읍니다 그때는 박통도 울고 서독에 있던 광부나 간호원도
울고 .....그모습을 보던 독일 대통령이 감동을 하여 도움을 줬다는 일화도
있읍니다. 얼마후 경제가 좋아지면서 재벌에 대한 페러다임을 바꾸어
나갔어야 됩니다 정경유착을 끊어내고 경제개발에 대한 과실을 나누는 그런
정책을 했어야 됩니다.실기를 한것이지요 장기집권이 문제가 아니라 정의가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문재인에 대한 반발이 가끔 가끔 나오는 것은 기득권자
들이 그 과실을 내놓지 않으려고 하는 마지막 발악입니다
이제 일잘하는 저 어진이들이 하나 하나 정리를 해 갈것으로 소생은 굳게 믿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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