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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엇을 수습 한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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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엇을 수습 한다는 말인가?


브라질한국학교의 폐교에 따른 책임은 현재 한브교육협회에 있다. 지난 달 총회를 거쳐 전면적으로 학교를 폐교하고 건물을 매각하는 방향으로 총회를 마무리지없으나 이후 거센 학부모의 항의에 따라 유치원과 한글학교는 정상운영하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과연 학교를 정확하게 폐교하고 건물을 투명하게 매각할수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나 수습위원회로 결성된 멤버들을 알아보니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위원회가 조성되었다.


학교를 이모양으로 만든 장본인들인 지난 회장들이 수습위원회의 주축이되었다. 특히나 김회장. 안회장. 김회장. 박회장. 제갈회장. 이사람들이 학교의 빚을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만들어 놓은 주역들이다. 

자신들의 신용불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해서든지 학교를 폐교시키고 건물을 매각하여 협회가 진 빚을 갑으려고 할 것이다. 여기에는 일말의 양심과 인간미는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교육이라는 분야에 서서 스스로의 어깨에 훈장을 달고 사람들 앞에서 으시대기만 좋아했던 전 회장단과 이사단들. 정작 보여야할 학생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선생님들에 대한 기본과 양심은 이번 사태에서 보이지 않았다.


수습위원장을 맡은 김회장은 이제 다시 학교를 매각하여 전 회장들에게는 신용불량자란 딱지를 떼어주는 척하면서 매각을 서두르고 있다. 과연 매각후 브라질 사정에 맞는 학교를 다시 시작할 마음은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 전에 매각후 빚을 청산하고 남은 돈에 대한 욕심은 없을까? 처음 학교를 시작할 때 기금과 지원금을 마음대로 주무르던 버릇은 과연 고쳐졌을까?


수습위원회는 예전 회장들이 아닌 신임 이사들의 손에 맡겨져야 할 것이다. 지난 날의 과오에 대한 책임을 올바로 물을 수 있는 중립을 지킬수 있는 그런 이사들이 나서 위원회를 맡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 교민들이 세운 학교. 이제는 그 어느누구의 손에 좌지우지하지 않는 그런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유치원과 한글학교를 정상운영하며 발전적인 미래와 방안을 우리 교민들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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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1등 Bedal 2016.12.05. 09:52
교육협회 전 회장들 중에 협회 탈되서를 제출해서 이미 회원이 아니신데도, 총회에 참석해서 차기 회장 추천도 하고 수습위원의 일원이기도 하시니, 아마도 임기중의 잘 못을 갚으시려고 하나봅니다. 이번에는 돈도 많이 기부하시고 협회 문제 혜결에 큰 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2등 AbeoBR 작성자 2016.12.06. 00:27
그들 손에 수습을 맡긴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아닐까요? 스스로들이 지은 과오들을 덥거나 청산하기위해 지금도 물불 안가리고 건물 매각에만 전념하는 수습위원들이 있습니다. 전직 회장들입니다.
건물 매각하고 자신들이 진 세금빚만 해결된다면 학교는 학생은 선생님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분들이 무슨 수습을 하고 새로운 학교를 한다는 말입니까.
그나마 현 마지막 회장이신 제갈회장님께서만이 이 사태를 수습할수 있는 유일한 분 아닐까요?
그 외에 젊은 이사들분이나 완장에만 욕심있는 X대표와 X사장 등도 감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똑바로 합시다.
댓글
3등 AbeoBR 작성자 2016.12.06. 00:58
왜 교포 언론들은 협회의 수습과정과 진행과정을 취재하여 교민들에게 알리지 않는 것입니까?
교포들이 광고비 대고 교포들을 위한 언론들이라면 당연지사 취재하고 알려야 할 것입니다.
수습위원회의 독단적인 질주를 옆에서 지켜보고 한 사람이 독식하려는 음모가 있다면 그 또한 취재해야 합니다. 공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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