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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종 때, 대궐의 문루에 달아 두어 백성이 억울한 일을 호소할 때 치게 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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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님의 말씀에 분노 한마디 붙이며. 과연 1년의 약속은 지켜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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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운영상에 문제도 많습니다. 

일례로 이번주에 벌어진 웃지도 못할 폐교가 결정되었다가 뒤집혔다 하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들의 분노는 끝을  달았습니다.

결국 협회는 폐교 가정통신문까지  보내놓고서는 다시 학부모들을 불러 학교 할까요 말까요?  묻는 멍청한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처음부터 학부모와 조율이 있었다면 이런 문제도 없었겠지만 얼마나 학부모를 우습게 봤으면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할까요?


가정통신문이라는 것은 그것도 협회 이름으로 내 보낸 공문서의 그 위력을 협회 스스로 종이 쪼가리로 취급해 버리고 학부모들을 급하게 소집하는 머리가 비었는지 의심이 들게 하는 협회운영자들은 이 학교를 맡을 자격이 없습니다. 돈만 있다고 교육의 책임을 맡길수는 없는 것입니다.


월. 화. 수. 목. 금. 어떻게 하루에 한두번씩 결정이 번복되고 집으로 가게로 줄기차게 전화해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실질적인 내년 학교정상운영에는 답변을 못하는 선생님들의 불안한 통화만 반복되는 한 주 였습니다. 


그렇게 학부모들을 괴롭히고 결국에는 학부모들 우리들에게 학생을 모아라 그러면 어느정도 학생수가 되면 운영하겠다는 무책임한 발언들을 또 다시 서슴없이 했습니다.


사실 학부모회의에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마침표를 찍어야 했던 부분은 학생수와 임시운영기간이였지만 다녀오신 학부모들과 우리 아이의 말을 들어보면 모든 것을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회장 두분의 발언에 의심과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음은 10명이 남아도 하고 싶다. 일년이 아니라 앞으로 잘되면 얼마나 좋겠나 라는 등의 추상적인 답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만 현실은 어떨지 모르겠다는 식의 무책임한 발언들이 다시 나왔다는 것입니다. 


과연 1년의 약속은 지켜질 것인가요? 임시운영을 위한 학부모회의라고 들었습니다. 임시운영이란 말 그대로 임시운영입니다.


1년간 학생수는 더 줄어들 것이며 학부모들은 천천히 더 좋은 학교로 찾아 떠나겠지요. 그럼 학생없는 학교 10명이 아니라 30명만 남아도 지금까지 운영해온 협회의 방식을 보면 또 다시 폐교를 운운하며 남아 있는 학부모를 괴롭힐 것입니다.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안그래도 빚더미를 어깨에 지고 가는 학교입니다. 학생이 30명 이하가 되더라도 모든 교직원들 월급 안밀리고 교육의 질과 학교의 깨끗한 환경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한 양과 질의 먹거리를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런 불안한 환경속에서 끝까지 학교를 믿고 보내실수 있겠습니까? 예로 우리 가정 안에서도 이 문제로 크고 작은 다툼들이 있었던 이 몇주였습니다. 이젠 지쳐가고 있습니다. 


과연 1년의 약속은 지켜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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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jon 2016.11.12. 21:56

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리베르다지에 있는 일본인 학교가 우리같이 있어요. 그런데 그곳은 한국학교 보다 역사가 더 오래되었어요 그런데 잘 해나가요 그런데 왜 한국 학교는 이 모양인지
한국학교 왜 운영이 안 되는지 저는 사항 판단을 안 해보았지만 저 생각으로 얼마든지 흑자 운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제 생각대로 하면 10년 안에 그런 학교 10개는 만들있을것 같은데 (조금 부풀려서)아님 전교생 무료급식에 좋은 복지시설까지 브라질에 최고에 시설과 수준에 학교로 거듭 나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한인들 생활도 삶에 질이 좋게 바꿀 수 있어요 먼저 한인회를 한인들이 불신합니다. 그리고 한국 학교마저 이러고 또 재향 군인회 등등 신문에 기사 나는 것 만 봐도 한인들이 하는 것은 죄다 비리덩어리 그러니 한인들이 뭐한다면 협조를 안 해요 그러니 한인들이 하는 것 마다 불신 안 돼요 이것은 한인회만 문제가 아니고 모두 한인 단체가 문제 덩어리 제일 문제의 원흉은 옛적 한인회 회장들 뿌리부터 서정쇄신 하지 않으면 모든 단체가 힘들 것 지금 한인회도 현재 한인회장이 열심이 뛰고 일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오합지졸 들이 있어 한인회 이미지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맘만 앞선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에 모법이 되는 자들로 임원들을 구성 해야 되고 훌륭한 임원들이 회장을 보필 시키려면 회장님이 발에 불이 나도록 훌륭한 분을 섭외 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인회장 및 회장단은 한인을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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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pmc 2016.11.14. 07:59
jon 정확한 말씀입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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