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ada dos Veadeiros 국립공원 관광기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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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ka -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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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넷째 날(27/01/2012)
예정대로라면 어제까지 Vila São Jorge쪽의 구경을 마쳤을텐데 소나기와 차의 고장으로 인해 차질이 생겨 결국 오늘 하루 더 Vila São Jorge로 향해야 했습니다.
먼저 고속도로변에 있는 Morro da Baleia, Jardim Mayétre와 Morro do Buracão을 구경하고 그 다음 구경거리인 Raizama폭포로 갔습니다.
여기 전망소에서 보면 고래같이 보인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왕복 이틀 네번이나 지나쳤지만 정차하고 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내눈에는 그렇게 고래같이 보이진 않았지만 일단 비슷하긴 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어 석양구경을 한다고 하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Jardim Mayétre의 파노라마사진.
이 모습이 바로 이 정원의 멋입니다.
몇그루의 Buriti나무들과 훤하게 펼쳐진 평야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들이 조화된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입니다.
Jardim Mayétre를 사진에 담는 집사람.
마이에뜨레 정원.
마이에뜨레 정원
Morro do Buracão 파노라마사진.
Morro do Buracão의 오른편.
무엇 때문에 큰구멍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만 암벽 부분에 구멍이 많아서 그렇지않나 짐작만 했습니다. 여기도 등산로가 있다고 하나 바위의 풍화가 심해 잘 부스러지므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Raizama폭포는 Vila São Jorge 에서 3키로미터 더 가서 있는 Sítio Espaço Infinito안에 있습니다.
구경코스는 약 2 키로미터이며 폭포는 Raizama강이 몇개의 연못을 만든 다음 길이 100미터의 절벽으로 떨어지며 형성됩니다. 특히 우기인 지금은 물놀이엔 적합하지 않지만 수량이 불어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낙하하는 물의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좁은 협곡에서 깊은 곳은 50미터도 되는 또 다른 협곡으로 떨어지는 소리는 실제보다 몇배 울림이 되어 들리므로 소리만으로도 이름값을 하였습니다. 지형상 사진에 담을 수 없는 것이 큰 험이었습니다만. 물이 낙하하기 시작하는 곳에서 협곡 길이 만큼 바위가 깍여 만들어진 길을 가면 또 딴 강에서 흘러온 물이 만들어 내는 폭포가 Raizama강과 만납니다. 이폭포도 지형상 사진은 물론 전체 모습을 보지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폭포를 구경한 다음 단 한군데 물놀이가 가능한 제4 Piscina라 불리워지는 연못에서 놀다 다음 목표인 Encontro de Agua로 가는 도중 또 차의 상태가 좋지 않아 시간을 소비해버려 돌아가는 길에 있는 Fazenda São Bento있는 Almécega 1,2 São Bento폭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주인이 히피풍의 젊은이여서 그런지 비틀즈의 큰 포스터가 붙어있는 공연무대가 있습니다.
낙하하기 직전의 Raizama강물.
낙하하기 시작하는Raizama강물.
Raizama폭포.
좁은 절벽사이를 흘러가는Raizama강물.
가운데 멀리 보이는 것이 다른강에서 Raizama강으로 낙하하며 만드는 폭포입니다.
Raizama폭포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YpM8VRqSJM
천연적으로 깍여 만들어진 암석길에서Raizama강물을 구경하는 나.
다른강에서Raizama강으로 떨어지며 만드는 폭포.
이 폭포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CTqcf2_vfn4
절벽사이에 보이는 보이는 바닥이Raizama강.
Raizama강에 합류되는 강에서.
제4 Piscina로 가는 도중에 있는 작은 폭포들.
단 하나 물놀이가 가능한 제 4 Picina라 부르는 연못.
Fazenda São Bento는 Pousada도 경영하며 말을 빌려 주기도 합니다.
원래 양쪽 폭포의 주인이 다르나 편의상 입구는 같이 사용하나 입장료는 따로 계산합니다.
먼저 주차장이 가까운 Almécegas I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Almécegas 폭포 I.
Almécegas 폭포I를 구경하고 Almecegas II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음을 떼는 순간 또 소나기가 오기 시작하여 30분을 기다렸다 구경한 Almécegas폭포II의 사진들입니다.
이 Sítio Cristal은 주말에는 식당도 운영하여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습니다. 폭포는 입구에서 2km 떨어진 높이 80m인 Água Fria폭포와 Véu da Noiva폭포가 주가 된 6개의 작은 폭포로 구성된 Corredeira Cristal 두가지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먼저 Água Fria폭포는 약 30분 정도 산길을 걷고 마지막에는 80m의 비탈을 내려가야 했습니다. 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높이만 높을뿐 연못도 없고 장소도 좁아 높이값도 못하는 폭포였습니다. 사진도 한장에 담지를 못해 파노라마로 하나만 찍고는 돌아왔습니다. 오는 도중 어김없는 비가 와서 우비를 입었지만 온몸이 젖은데다 비가 그치지않아 식당에서 밥을 시켜 먹으며 2시간을 기다린 후 Corredeira Cristal로 갔습니다.
Água Fria폭포.
높이는 있지만 사진에서 보이듯이 연못이나 똑똑히 볼 수 있는 지형조차 없는 폭포였습니다.
이 Corredeira Cristal은 하나의 개천이 흘러가며 만드는 6개의 폭포가 구경거리입니다.
거리는 600미터이며 100미터를 내려가서 Véu da Noiva폭포가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끝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며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Véu da Noiva(면사포) 폭포.
Corredeira 제일 끝에 있는 이 코스의 대명사입니다 . 마침 비도 온 후라 모양새가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
정면에서 본 Véu da Noiva폭포.
옆에서 본Véu da Noiva폭포.
Véu da Noiva포포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wcOMyPD9M60
Espaço Zen연못.
Recanto 연못.
Paraiso연못.
이름 없는 폭포.
Da Paz연못
이름 없는 폭포.
이름 없는 폭포.
평소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센 폭포도 큰 연못는 아니나 때마침 내린비로 인해 구경은 잘했습니다.
이 다음 목표로는 시내에서 2 km 떨어진 Cachoeira Loquinha 정하고 가보니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올라 위험하다고 아예 입구를 닫아버려 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차를 돌렸습니다.
결국 여기가 이번 여행의 끝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약간 무리하여 다시 가 볼까도 하였지만 그냥 편하게 쉬다 만약을 위해 예정보다 일찍 Brasilia공항으로 출발하며 이번 여행의 끝을 맺었습니다.
이 Chapada dos Veadeiros 관광은 보통 건기인 6-7월을 선호하나 제 생각엔 만일 가능하면 1-2월의 우기에도 좋은 관광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험하여 보지못할 구경거리도 있겠지만 똑같은 폭포와 연못이라도 건기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폭포가 주가 되는 이 Chapada dos Veadeiros에서는 충분한 관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안에 다시 한번 더 올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내 짚차로 힘든 곳만 찾아볼 작정입니다.
Morro do Buracão의 오른편.
무엇 때문에 큰구멍이란 이름이 붙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만 암벽 부분에 구멍이 많아서 그렇지않나 짐작만 했습니다. 여기도 등산로가 있다고 하나 바위의 풍화가 심해 잘 부스러지므로 상당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Raizama폭포는 Vila São Jorge 에서 3키로미터 더 가서 있는 Sítio Espaço Infinito안에 있습니다.
구경코스는 약 2 키로미터이며 폭포는 Raizama강이 몇개의 연못을 만든 다음 길이 100미터의 절벽으로 떨어지며 형성됩니다. 특히 우기인 지금은 물놀이엔 적합하지 않지만 수량이 불어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낙하하는 물의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좁은 협곡에서 깊은 곳은 50미터도 되는 또 다른 협곡으로 떨어지는 소리는 실제보다 몇배 울림이 되어 들리므로 소리만으로도 이름값을 하였습니다. 지형상 사진에 담을 수 없는 것이 큰 험이었습니다만. 물이 낙하하기 시작하는 곳에서 협곡 길이 만큼 바위가 깍여 만들어진 길을 가면 또 딴 강에서 흘러온 물이 만들어 내는 폭포가 Raizama강과 만납니다. 이폭포도 지형상 사진은 물론 전체 모습을 보지못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폭포를 구경한 다음 단 한군데 물놀이가 가능한 제4 Piscina라 불리워지는 연못에서 놀다 다음 목표인 Encontro de Agua로 가는 도중 또 차의 상태가 좋지 않아 시간을 소비해버려 돌아가는 길에 있는 Fazenda São Bento있는 Almécega 1,2 São Bento폭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주인이 히피풍의 젊은이여서 그런지 비틀즈의 큰 포스터가 붙어있는 공연무대가 있습니다.
낙하하기 직전의 Raizama강물.
낙하하기 시작하는Raizama강물.
좁은 절벽사이를 흘러가는Raizama강물.
Raizama폭포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YpM8VRqSJM
천연적으로 깍여 만들어진 암석길에서Raizama강물을 구경하는 나.
다른강에서Raizama강으로 떨어지며 만드는 폭포.
이 폭포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CTqcf2_vfn4
절벽사이에 보이는 보이는 바닥이Raizama강.
Raizama강에 합류되는 강에서.
제4 Piscina로 가는 도중에 있는 작은 폭포들.
단 하나 물놀이가 가능한 제 4 Picina라 부르는 연못.
Fazenda São Bento는 Pousada도 경영하며 말을 빌려 주기도 합니다.
원래 양쪽 폭포의 주인이 다르나 편의상 입구는 같이 사용하나 입장료는 따로 계산합니다.
먼저 주차장이 가까운 Almécegas I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본 Almécegas(유향-乳香)폭포 I.
Almécegas 폭포 I.
전망대에서 알메쎄가스 I을 바라보는 집사람.
Almécegas 폭포I를 구경하고 Almecegas II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음을 떼는 순간 또 소나기가 오기 시작하여 30분을 기다렸다 구경한 Almécegas폭포II의 사진들입니다.
작지만 좋은 연못과 모양새가 멋있는 Almécegas폭포 II.
폭포로 낙하한 강물이 흘러가는 강을 바라보는 나.
사진 가운데 보이는 산이 Vale da Lua가 있는Segredo산맥입니다.
Almécega폭포II에 도착하여 소나기로 인해 갑자기 생긴 폭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Almécegas II 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oYpM8VRqSJM
다음에 방문한 São Bento 폭포는 방문이 허용된 시간이 지났지만 모른척하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방문한 São Bento 폭포는 방문이 허용된 시간이 지났지만 모른척하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São Bento폭포.
국제 수구시합도 개최한 적이 있을 만큼 멋진 연못을 가진 폭포입니다. 풀장 모양 입수용 사다리도 있고 선텐용 데끼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시간상 구경만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São Benro 폭포와 나.
강이 깊어 정면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여행 다섯째 날(28/01/2012)
오늘은 Alto do Paraiso시 에서 50km 떨어진 Cachoeira Encantada(매혹적인 폭포)를 구경한 다음 돌아오면서 볼 수 있는 곳은 다 보기로 예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이Cachoeira Encantada는 사진도 보지않고 이름만 알고 왔는데 주차장에서 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폭포는 마침 햇빛도 순광이라 멀리서 봐도 잘 생긴 폭포여서 기분 좋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폭포.
순광을 받아 물 떨어짐이 한층 밝아 더욱 돋보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본 Cachoeira Encantada.
이름에 걸맞게 매혹적인 폭포입니다.
정면에서 폭포를 사진기에 담는 나.
Cachoeira Encantada의 정면 모습.
약간 사선으로 찍은 폭포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부부.
강이 깊어 정면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여행 다섯째 날(28/01/2012)
오늘은 Alto do Paraiso시 에서 50km 떨어진 Cachoeira Encantada(매혹적인 폭포)를 구경한 다음 돌아오면서 볼 수 있는 곳은 다 보기로 예정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이Cachoeira Encantada는 사진도 보지않고 이름만 알고 왔는데 주차장에서 부터 보이기 시작하는 폭포는 마침 햇빛도 순광이라 멀리서 봐도 잘 생긴 폭포여서 기분 좋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순광을 받아 물 떨어짐이 한층 밝아 더욱 돋보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매혹적인 폭포입니다.
이 폭포는 모래사장도 있고 큰 나무들이 그늘도 만들어줘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우리가 도착한 후 몇가족이나 와서 조금 번잡하였지만 잘 즐기고는 다음 목표로 Alto do Paraiso시 가까이 있는 Sitio Cristal로 갔습니다.
이 Sítio Cristal은 주말에는 식당도 운영하여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습니다. 폭포는 입구에서 2km 떨어진 높이 80m인 Água Fria폭포와 Véu da Noiva폭포가 주가 된 6개의 작은 폭포로 구성된 Corredeira Cristal 두가지 구경거리가 있습니다.
먼저 Água Fria폭포는 약 30분 정도 산길을 걷고 마지막에는 80m의 비탈을 내려가야 했습니다. 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높이만 높을뿐 연못도 없고 장소도 좁아 높이값도 못하는 폭포였습니다. 사진도 한장에 담지를 못해 파노라마로 하나만 찍고는 돌아왔습니다. 오는 도중 어김없는 비가 와서 우비를 입었지만 온몸이 젖은데다 비가 그치지않아 식당에서 밥을 시켜 먹으며 2시간을 기다린 후 Corredeira Cristal로 갔습니다.
높이는 있지만 사진에서 보이듯이 연못이나 똑똑히 볼 수 있는 지형조차 없는 폭포였습니다.
이 Corredeira Cristal은 하나의 개천이 흘러가며 만드는 6개의 폭포가 구경거리입니다.
거리는 600미터이며 100미터를 내려가서 Véu da Noiva폭포가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끝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며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Corredeira 제일 끝에 있는 이 코스의 대명사입니다 . 마침 비도 온 후라 모양새가 더욱 보기 좋았습니다.
정면에서 본 Véu da Noiva폭포.
Véu da Noiva포포의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wcOMyPD9M60
Espaço Zen연못.
Recanto 연못.
Paraiso연못.
이름 없는 폭포.
Da Paz연못
이름 없는 폭포.
이름 없는 폭포.
Cachoeira do Felipe
이름이 없는 연못은 2 시간이나 온 비 덕분에 덤으로 생긴 것입니다. 평소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센 폭포도 큰 연못는 아니나 때마침 내린비로 인해 구경은 잘했습니다.
이 다음 목표로는 시내에서 2 km 떨어진 Cachoeira Loquinha 정하고 가보니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올라 위험하다고 아예 입구를 닫아버려 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차를 돌렸습니다.
결국 여기가 이번 여행의 끝이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약간 무리하여 다시 가 볼까도 하였지만 그냥 편하게 쉬다 만약을 위해 예정보다 일찍 Brasilia공항으로 출발하며 이번 여행의 끝을 맺었습니다.
이 Chapada dos Veadeiros 관광은 보통 건기인 6-7월을 선호하나 제 생각엔 만일 가능하면 1-2월의 우기에도 좋은 관광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위험하여 보지못할 구경거리도 있겠지만 똑같은 폭포와 연못이라도 건기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으므로 폭포가 주가 되는 이 Chapada dos Veadeiros에서는 충분한 관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른 시일안에 다시 한번 더 올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내 짚차로 힘든 곳만 찾아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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